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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구경&멋구경/남의나라 구석구석 4

뉴질랜드 남섬 여행: 테카포 별 보기, 드라이브, 크롬웰 과일, 퀸스타운 가는 길 #10

여행을 준비하며 살펴본 바로는, 뉴질랜드 남섬은 도심 숙소가 아니라면 숙소에서 식당까지 거리도 무시할 수 없었어요. 거기다가, 맛있는 게 제일 중요한 우리에게 뉴질랜드 남섬, 특히 관광지 식당들은 그다지 기대할만한 곳을 찾지 못했죠.때문에 가능한 넓고 주방이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았죠. 때문에 항상 만찬을 즐길 수 있었죠. 밤에는 별을 보러 나가야 하니까,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마포에 유명한 양고기 집이있어요. '램랜드'라고,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인데, 그곳 양갈비 1인분 가격이면 위 사진에서 보이는 크기만 한 넓쩍다리 양고기를 살수 있었어요. 뉴질랜드산 와인과 양고기, 크... 또 생각나네요.   테카포에서 3일간 머물며 마운트 쿡 트레킹과 근처 마을을 총총히 둘러봤어요.사실 테카포에 머문 ..

뉴질랜드 남섬 여행: 마운트 쿡 트레킹과 푸카키 호수 드라이브 #9

여행 첫째 날 밤 쫄깃한 그린홍합과 와인으로 여독을 좀 풀어주고, 둘째 날 우리 일행은 마운트 쿡으로 데이투어를 가기로 했어요.   마운트 쿡 트레킹과 푸카키 호수마운트 쿡은 테카포 호수에서 약 1시간여 거리에 있어요. 푸카키 호수를 따라 올라가는 길인데, 이 길이 경치도 좋아서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좋은 길로 유명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베이스캠프가 테카포 호수이기 때문에 왕복 2시간여 거리로 데이트립을 하는 것은 아주 좋은 코스였죠. 적당한 이동거리에 기분 좋은 드라이브 코스니 까요. 더해서 푸카키 호수 근처에는 남섬에서 가장 유명한 연어 맛집도 있거든요.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에 화장실도 갈 겸 알파인 연어 집에 들렀어요.  가게 뒤쪽 푸카키 호수 옆으로 테이블도 있어서 연어도 맛볼 수 있고, ..

뉴질랜드 남섬 여행: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 호수로 #8

어찌어찌하여 드디어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하여 뉴질랜드 남부 여행을 시작합니다. 뉴질랜드 남부 여행 - 테카포 호수로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해서 한참만에 나오는 수화물을 찾고 보니 오후 3시가 넘어가고 있었어요. 12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왔더니 너무 피곤했었어요. 인천에서 저녁 6시 출발해서 거의 밤을 꼴딱 새우고 날아온 길이라 정신이 약간 해 롱 되고 있었죠. 특히 오클랜드에서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할 때 터블런스를 계속 만나서 비행기가 엄청 흔들렸더니 더 그런 듯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정상 테카포 호수(Lake Tekapo)까지 이동해야 해요.  위 그림처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까지는 대략 221km 거리예요. 자동차로 약 3시간여 걸리는 거리 같아요.Apex에서 차량을 랜트하고..

뉴질랜드 남섬 여행: 뉴질랜드 입국심사와 세관 신고 입국 팁, NZTD 앱 주의사항 #7

인천공항을 출발한 지 11시간 반쯤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어요. 크라이스트처치행 국내선 비행기 출발까지 2시간 여 여유가 있지만, 수화물 픽업과 드롭을 다시 해야 하고 국제선 터미널에서 국내선 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바쁩니다.뉴질랜드 입국심사와 세관 신고, NZTD 앱 주의사항오클랜드에 도착 후, 비행기에서 내려서부터는 "Baggage Claim"만 보고 따라가서 수화물 픽업부터 합니다. 바쁜 마음에 이동 경로 내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지만, 수화물 픽업장까지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픽업장 바로 직전에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 눈앞에 보이는 사인에 "Nothing to declare"는 왼쪽, "Baggage Claim"은 오른쪽으로 표기된 사인을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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